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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 zip May 09. 2022

견본주택 홍보영상, 어떻게 만들어질까?


제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광고 촬영 현장은 스태프들과 박지윤-최동석 부부의 활기찬 기운이 감돌았다. ‘완벽한 촬영’이라는 일념으로 똘똘 뭉쳤다. 스태프들의 분주한 장면과 광고 영상 촬영의 중요 포인트, 박지윤-최동석 부부가 광고 모델로 발탁된 배경 등 현장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정리해보았다.


촬영 전 분주한 스태프ㅣ

스산한 바람이 불던 오전 8시 30분 제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견본주택. 이른 시간부터 광고 촬영 스태프들이 분주하게 움직였다. 촬영 동선에 맞게 장비를 세팅하고 주변을 정돈하느라 쉴 틈이 없었다. 장비 각도와 배경 화면 정리 등 완벽한 촬영 세팅을 위해서였다. 차가운 바닥에 앉기도 하고 동선을 맞추다가 발을 헛디디기도 하는 등 세심한 장면까지 놓치지 않으려는 스태프들의 노고와 헌신이 눈에 띄었다. 


ㅣ홍보 영상 촬영 포인트ㅣ

제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제주 영어교육도시 인근에 떠오르는 신흥 주거지 구억리에 들어설 예정이다. 광고 영상도 여기에 초점을 맞춰 제작됐다. 영상 제작 감독은 “제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의 셀링포인트가 영어교육도시라 영상에도 이 점을 강조했다”며 “주방이 넓고 쾌적해 모임을 즐기기에 좋다는 점도 염두에 뒀으며 베란다에서 제주도의 경치를 즐기기에 제격이라는 점도 촬영의 포인트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제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ㄷ자형, 6인 식탁, 보조주방 등 공간이 넉넉한 주방으로 설계됐다.




ㅣ박지윤-최동석 ‘역시 잉꼬부부’ㅣ

제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의 광고 영상 모델은 방송인 박지윤-최동석 부부다. 촬영 전부터 ‘잉꼬부부’ 다운 장면이 여러 번 눈길을 끌었다. 목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말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는 서로에게 눈빛으로 대신 대답을 부탁하는가 하면 서로의 옷매무새를 만져주기도 하는 등 금실을 엿볼 수 있었다. 전직 아나운서답게 대본에 대해 스태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점도 인상 깊은 대목이었다.


ㅣ홍보 영상 모델 발탁 배경은?ㅣ

박지윤-최동석 부부가 제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의 광고 영상 모델로 발탁된 배경은 그들의 상황과 푸르지오의 콘셉트가 절묘하게 맞물려 있다. 이 부부는 제주도에 거주하고 있으며 자녀 중 1명이 제주국제학교에 다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제주도 최초의 대우건설 프로젝트인 만큼 광고 모델 선정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박지윤-최동석 부부의 상황이 제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의 스토리텔링과 셀링포인트에 가장 적합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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