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꿈은
모든 사람이 자아실현 할 수 있는 세상
을 만드는 것입니다. 여기서 자아실현은 내가 원하는 목표, 꿈을 향해 뚜벅뚜벅 걸어 나가는 인생을 뜻합니다. 한평생 이렇게 살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하지만 현실에서 이는 만만치 않습니다. 나의 내면의 목소리는 작은데, 주변 환경의 목소리는 지나치게 크기 때문입니다. 나만의 무게중심이 잡혀 있지 않다면, 주변 외력에 쓰러지는 것은 순식간입니다. 그렇게 넘어진 채로, 남이 원하는 외적동기로 한동안 살아가면, 이런 생각만 차오릅니다.
남의 인생을 사는 것 같다. 뭐 하면서 사는지 모르겠어. 재미없다.
남이 원하는 인생을 살면 인생 곡선이 계속해서 아래 방향으로 힘을 받습니다. 푹 자고 나서 충전된 체력으로 열심히 일해도, 일과가 끝날 땐 무기력함만 남습니다. 내가 선택하지 않은 일에 온 힘을 쏟았기 때문입니다.
반면 스스로 선택한 길을 걸으면, 내적동기로 살아가면, 에너지를 쏟고 난 후에 지칠지언정 무기력해지진 않습니다. 꿈꾸는 목표로 몇 걸음 걸어왔는지 계산이 되고, 어제보다 더 가까워졌다는 느낌이 들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자아실현으로 주체적인 삶을 살기 위해선 나만의 내적동기가 필요합니다. 내적동기는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다만, 그것이 바람 앞의 촛불 같아서 금방 꺼져버리니, 나한테 그런 게 있었는지조차 헷갈리는 게 문제입니다. 그래서 한 개인의 삶에 자아실현이라는 씨앗이 심어질 때까진 내적동기를 꺼트리는 주변의 바람을 막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다음 2단계를 통해 가능할 것입니다.
STEP1. 준비운동 #돈으로부터의 독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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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내적동기는 왜 툭하면 사라질까요? 그 이유는 돈과 관련된 착각에서 시작합니다. 우리는 돈을 좋아합니다. 주변에 돈을 인생의 최종 목표로 정한 사람들도 적지 않아 보입니다. 이는 대다수 사람이 돈으로 못 하는 게 거의 없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정말 그럴까요?
아닙니다. 불안감 때문입니다. 마음속을 깊이 들여다봅시다. 사람들은 대부분 돈 때문에 비참해지는 것을 피하고 싶어 하지, 돈으로 권력을 얻거나 갑질을 하고 싶어 하진 않습니다. 우리는 ‘돈에 대한 불안감’을 ‘돈 그 자체에 대한 욕구’로 착각하면서 살아갑니다.
인간의 본능에는 돈에 대한 욕구보다 강한 자아실현의 욕구가 있습니다. 하지만 돈이 최우선가치로 여겨지는 사회적 분위기와 나의 낮은 자존감이 만들어낸 돈에 대한 불안감이, 자아실현 욕구를 저 멀리 내던져버렸습니다. 그리고 기고만장해진 불안감은 우리에게 속삭입니다.
일단 아무 생각하지 말고 돈을 무조건 많이 벌어. 나중에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잖아~
여기서부터 인생이 꼬이기 시작합니다. 무작정 돈을 많이 벌어야겠다는 위험한 믿음은 내가 가진 에너지를 전부 돈 버는 데에만 쓰도록 만듭니다. 당연히 나의 꿈 따위는 뒷전에 미뤄진 지 오래입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면서 번아웃이 찾아오고, 삶의 방향성을 잃게 되는 것입니다. 내적동기는 이렇게 꺼집니다. 꼬여버린 실타래를 어디서부터 풀어가야 할까요?
돈에 대한 불안감이 문제의 출발점이었으니, 이를 해결하면 됩니다. 돈에 대한 불안감을 구체적으로 표현하면 미래에 나한테 벌어질 돈의 흐름을 전혀 예상하지 못함입니다. 앞으로 돈을 얼마나 벌 수 있을지, 얼마나 쓸 일이 생길지 모르니, 맹목적으로 많이 버는 것에 혈안이 되어있는 것입니다. 그럼 미래의 돈의 흐름을 예상할 수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돈에 대한 지식이 필요합니다. 돈을 이해하면 ‘내가 마주할 돈의 흐름’이 숫자로 예측되기 시작할 것입니다. 모든 사람은 각자의 성향이 있고, 이에 어울리는 가치관과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이를 위해 필요한 생활 유지비도 제각각입니다. 그럼에도 오늘날 사회에 만연한 ‘월급과 연봉이 높으면 높을수록 좋다’는 생각은 자기가 추구하는 고유한 가치를 좇는 사람이 적다는 것에 대한 반증일 것입니다.
돈에 대한 지식으로 자기 삶에서 벌어질 돈의 흐름이 수치적으로 예상이 된다면 ‘월 1000만원을 벌면 나중에 행복해지겠지?’라는 막연한 생각이 다음과 같이 바뀌게 됩니다.
아.. 내가 추구하는 삶의 궤적에선 월 400만원으로도 충분하네. 그럼 맹목적으로 월 600만원을 버는 데 쓰일뻔한 에너지를, 내 꿈을 찾고, 밀고 나가는데 써볼까?
돈이 목적에서 수단으로 강등되면서, 인생의 경로가 자아실현 쪽으로 힘을 받기 시작하는 순간입니다. 지속가능한 생활 수준에 필요한 돈이 구체적인 액수로 체감될 때부터, 우리는 돈으로부터 독립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돈으로부터의 독립’은 수백, 수천억을 벌어들이고, 사고 싶은 것을 전부 살 수 있을 만큼 돈이 많은 상태가 아닙니다. 가지고 있는 돈의 양은 상관이 없습니다. 돈이 많아도 추구하는 가치 잣대가 돈 하나만 존재하는 사람은 돈으로부터 독립하지 못합니다. 죽기 직전에 주변 사람들이 떠오르지 않고, 남아있는 부동산이 떠오른다면 이는 돈으로부터 독립하지 못한 것입니다.
반대로 돈이 부족해도, 내 삶에서 필요한 돈의 액수가 계산되고, 이를 벌어들일 수 있을 것이란 자신감이 있다면, 돈으로부터 독립한 것입니다. 공부를 잘하는 학생은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도, 무엇이 부족한지 잘 파악하여 높은 점수에 대한 자신이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
돈으로부터 독립하면 ‘돈에 대한 불안감’이 ‘삶에 대한 근거 있는 자신감’으로 바뀌면서, 자아실현을 위한 준비운동이 끝납니다. 하지만 준비운동만을 마친 상태에서 험난한 사회에 첫발을 내딛기엔 뭔가 부족합니다.
STEP2. 기본기 훈련 #원하는 분야의 기초지식 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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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분야에 대한 기초체력이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돈으로부터 독립하여 자아실현에 대한 심리적 여유 공간을 만들었고, 그 공간은 꿈과 관련된 낭만적인 상상들로 채워 넣었습니다. 하지만 사회는 냉정하기에 눈에 보이지 않는 꿈을 공허한 외침으로 평가합니다. 자아실현을 현실에서 이루려면 낭만적인 상상들을 실력으로 승화시킬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원하는 분야의 기초지식이 필요합니다. 여러 산업 분야들은 이미 이론적 지식기반을 갖추고 있습니다. 전자산업은 전자기학, 전기회로와 같은 학문을, 금융업은 거시경제학, 통계학과 같은 학문에 뿌리를 두고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 자아실현을 하고자 하는 사람이 원하는 분야의 기초지식이 없다면, 그곳에서 커리어를 시작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자아실현이라는 꽃은 좋은 교육 시스템을 필요로 합니다. 현실에서의 대표적인 교육시스템은 대학교입니다. 하지만 오늘날의 대학교에선 원하는 분야를 공부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언뜻 보기엔 다양한 전공이 준비되어 있어, 자아실현을 위해 필요한 기초실력을 잘 다져주는 시스템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몇몇 학생들은 대학교에서 훌륭하게 준비를 마치고, 사회에 첫발을 내딛기도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그러지 못합니다.
평범한 대학생은 진로에 대한 충분한 고민 이전에 전공 분야(학과)가 정해집니다. 때문에 오히려 충분한 고민으로 나만의 길을 찾아낸 대학생에게 지옥이 펼쳐집니다. 내가 원하는 분야는 여기가 아님을 깨닫고도, 졸업요건을 위해 수업을 들으며 시간을 낭비하는 것입니다.
이에 대한 해결책인 전공 분야에 대한 전과 시스템도 이상합니다. 관심이 없는 본 전공을 떠나 다른 전공으로 갈아탈 때, 본 전공의 낮은 학점이 발목을 잡기 때문입니다. 싫어하는 분야의 점수가 낮다는 이유로 좋아하는 분야의 공부를 못하게 됩니다.
이처럼 오늘날의 교육시스템에는 나아질 부분들이 있습니다. 좀 더 정교화된 교육시스템이 만들어진다면 개인이 좀 더 확실한 도움닫기로 자아실현에 한 발짝 더 가까워질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STEP1 : 돈으로부터 독립하고, STEP2 : 좋은 교육시스템에서 원하는 분야에 대한 기초지식을 쌓은 개인은, 사회라는 무대에 당당히 나가 자아실현하며 살 수 있을 것입니다.
강의 목적 #STEP1. ‘돈으로부터의 독립’ 지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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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강의(내가 사는 세상 1, 2)는 STEP1을 이뤄내는 것, 즉 미래에 나한테 벌어질 돈의 흐름을 예상할 수 있게 함으로써, ‘모든 사람이 자아실현 할 수 있는 시스템’의 기반을 닦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삶을 위해선 돈으로부터의 독립이 필수적이라 생각한 저도 서점에서 돈, 경제에 대한 자료들을 뒤적거려 보았습니다. 하지만 시중에 돈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쉽게 도와주는 강의가 많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직접 준비하였습니다. 이제 강의의 구성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살면서 마주치는 돈의 흐름은 두 가지입니다.
1. 돈을 잘 버는 것 (+)
2. 돈을 잘 쓰는 것 (-)
첫 번째 단계(내가 사는 세상 1권 : 돈이 굴리는 세상)로, 우선 돈을 잘 벌어야 합니다. 이는 ‘월급, 연봉으로 벌어들인 돈’을 잘 불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쉽게 말해, 투자를 잘 할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선 ‘세상에서의 돈의 흐름’을 읽을 줄 아는 능력이 필수적입니다. 경제 뉴스·기사를 이해하지 못하면서, 투자를 잘 할 수 있다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하지만 금리, GDP, 물가, 환율과 같은 난해한 용어들은 우리들의 마음을 더 난해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우리들의 여행은 여기서 출발합니다.
돈이 굴리는 세상 - 이론편으로 첫발을 내디디며, 세계지도를 읽는 법을 배웁니다. 복잡하고 헷갈리는 경제개념들을 지도 속에서 차곡차곡 정리하면서, 세계여행을 떠날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돈이 굴리는 세상 – 현실편에선 본격적으로 비행기에 몸을 실어 세계여행을 떠납니다. 주머니에 세계지도를 넣은 채, 이론 편에서 배운 경제개념들이 현실에서 어떻게 적용되어왔는지 살펴봅니다. 현실 속에서 어떤 사건들을 통해 오늘날의 세계지도가 만들어진 것인지, 옛날(1500년대 - 1900년대)이야기로 알아보는 것입니다.
우선 1500년대를 들어서면서 1800년대까지 종교개혁·전쟁, 과학혁명, 상업혁명, 절대왕정, 시민혁명, 자본주의, 산업혁명이라는 여러 사건을 통해 세계지도에 어떠한 지각변동을 일으켰는지 확인합니다.
이후 1900년대부터 우리에게 익숙한 경제 시스템이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냅니다. 그 과정은 ‘시장이라는 아이’와 ‘이에 대한 부모의 대처’가 밸런스 게임을 하면서 이루어지는데, 이를 비행기 위에서 구경합니다.
그리곤 비행기에서 착륙해서 오늘날(2000년대)의 각국을 관광하면 돈, 경제적 관점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살펴봅니다. 우리들의 여행순서는 ‘일본 → 유럽 → 중국 → 미국 → 한국’ 순입니다.
한국으로 귀국할 즈음에는, 투자에 대한 기초체력이 튼튼해져 있는 모습을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그렇게 세계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옵니다.
두 번째 단계(내가 사는 세상 2권 : 내가 굴리는 돈)는 돈을 잘 쓰는 것입니다. 투자를 잘해서 돈을 잘 불리는 것만큼 돈이 빠져나가는 곳을 정확히 예상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방에 차분하게 앉아 보험, 결혼자금, 은퇴계획 등 ‘나의 인생에서 돈이 큼직큼직하게 쓰이는 곳’을 살펴보고, 적절한 계획을 짜는 방법을 배웁니다. 내가 굴리는 돈 – 이론편에서는 재무설계 개념을 배운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렇게 재무설계 이론으로 머릿속을 가득 채운 뒤엔, 실제 나한테 벌어질 돈의 흐름을 정량적으로 관리해볼 것입니다. 내가 굴리는 돈 – 현실편은 웹·앱 서비스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재무설계 서비스의 도움을 받아 돈으로부터의 독립을 해냄으로써 숨 가빴던 여정이 마무리됩니다.
일정이 복잡해 보일 수 있지만, ‘세상에서 일어나는 돈의 흐름’을 내가 사는 세상 1 : 돈이 굴리는 세상에서, ‘나한테 일어나는 돈의 흐름’을 내가 사는 세상 2 : 내가 굴리는 돈에서 배우는 것입니다.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내가 배우는 세상 1 : 돈이 굴리는 세상
– 이론편 #세계지도를 배운 뒤
– 현실편 #세계여행 떠나기
내가 배우는 세상 2 : 내가 굴리는 돈
– 이론편 #집으로 돌아와
– 현실편 (웹/앱 서비스) #재무설계
모든 일정이 끝난 후엔 돈이 아니라 자아실현이라는 새로운 여행의 문턱에 서게 될 모습을 기대하며, 지금 당장 출발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