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경 수상소감을 보며 배운 3가지
제95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오스카 2023)에서 양자경 (michelle yeoh) 배우가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특히 감동적인 수상소감으로 인해 전 세계인들의 마음을 울렸는데, 영상을 통해 배운 3가지가 있어 공유한다.
양자경 배우는 황금기가 지난 그냥 조금 유명한 60대 여배우로 끝날 수도 있었다. 그러나 작품에 대한 열정으로 끊임없이 도전하여서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라는 영화를 통해 '오스카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어떤 상황에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한 양자경 배우는 유리천장을 깨버렸다. 그리고 그녀는 자신을 닮은 소년 소녀들에게 말한다. 큰 꿈을 꾸면 반드시 이뤄진다고, 여기 나도 이렇게 해냈다고 말이다. 만약 60대가 넘지 않았다면 큰 꿈을 꾸자. 반드시 이루어질 테니
동양인, 나이 든 여성이라는 수식어가 늘 그녀를 따라다녔다. 수많은 난관에 부딪혔지만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작품을 통해 대중에게 자신을 알렸다. 그녀는 자신의 전성기가 아직 오지 않았음을 알고 있었던 걸까? 나는 그녀의 확실한 '믿음'이 그녀를 오스카라는 자리에 올려줬다고 생각한다.
만약 지금 고군분투 중이라면 나만의 전성기가 아직 오지 않은 것뿐이다. 양자경 배우의 말을 믿고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가보자. 나는 무조건 된다는 '믿음'을 갖고 나아가자. 노력하다 보면 분명히 우리만의 전성기가 올 테니까 말이다.
"이 상을 나의 어머니에게, 그리고 세상의 수많은 어머니에게 바칩니다. 그분들이 진짜 영웅입니다. 그분들이 아니었다면 누구도 오늘 이 자리에 있지 못했을 겁니다"
그녀는 수상소감 말미에 수상을 세상의 모든 어머니에게 바친다고 전한다. 그리고 그분들이 없었다면 누구도 오늘 이 자리에 있지 못했을 거라고 말한다. 이 말이 내게 참 와닿았고 어머니에 대한 생각에 잠기게 만들었다.
내게 어머니는 어떤 사람인가? 어머니와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될까? 어머니가 돌아가신다면 어떤 기분일까?라는 질문을 하다 보니 '한 살이라도 더 젊을 때 어머니와 많은 시간을 보내자'라는 결론이 나왔다.
인생은 카메라와 같습니다. 좋은 시간에 초점을 맞추고, 부정적인 것을 개발하며, 만약 일이 풀리지 않는다면 다시 시도하세요. - 양자경
양자경 배우뿐만 아니라 성공한 사람 모두가 처음부터 성공한 게 아니다. 실패와 도전을 통해서 성취해 낸 거다. 큰 꿈을 꾸고 이루어진다는 믿음을 가지고 나아가자. 한 걸음씩 나아가다 보면 나만의 전성기를 맞이할 테니 말이다. 모든 꽃이 봄에 피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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