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는 삶을 변화시키는 힘이 있다.

내 삶이 변해감을
느끼기 때문이다

글쓰기는 삶을 변화시키는 힘이 있다. 내 삶이 바뀌었기 때문에 이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실패와 위기를 겪으면서였다. 글을 쓰면서 나 자신과 인생의 목적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실패와 위기 속에서 나의 글쓰기는 시작되었다.

20대 후반에 큰 좌절을 경험했을 때였다. 성공한 사람이 되고 싶어서 노력했지만 몇 달간의 치열한 노력은 결국 사기로 이어졌다. 엄청난 충격을 받았고 방향을 잃어서, 알코올 중독자가 되었다. 나는 항상 특별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실패자가 된 기분이었다.

위기 속에서 나는 독서와 글쓰기를 시작했다. 처음에는 그저 내 감정을 정리하고, 내게 일어난 일을 이해하기 위한 방법이었다. 하지만 글을 쓰면서 치유가 되었다. 글쓰기는 나를 위로해 주었다. 글에서 인생을 변화시키는 힘이 있음을 발견했다. 나의 경험에 대해 글을 쓰기 시작했고, 생각과 감정을 SNS에 공유했다.

놀랍게도 사람들이 좋아요를 눌러 주었다. 글쓰기는 내게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방법이 되었다.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른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었고, 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었다. 그들의 존재 자체도 나에게 큰 힘이 되었다.

그 경험으로 나는 인스타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했고 내 글이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내 글에 감동을 받고, 내 이야기에서 위로와 영감을 얻었다는 사람들의 DM을 받게 되었다.

물론 이 과정에서 어려움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해결되는 게 없다고 느껴졌고,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것도 굉장히 힘들었다. 그리고 지금도 나는 대단한 성공을 거둔 사람도 아니고, 작가도 아니다. 하지만 나는 글쓰기를 통해 한 인간으로서 성장하고 있다. 그리고 이건 나에게 가장 의미 있고 중요한 일이다.

만약 지금 위기를 겪고 있다면 글쓰기를 강력히 추천한다. 글쓰기의 힘을 생각해 보기 바란다. 직업이 '작가'가 아니더라도 펜과 종이, 그리고 솔직해지려는 의지만 있으면 된다. 자신의 경험, 실패, 희망, 꿈에 대해 글을 써보자. 나의 위기를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지켜보자. 혹시 알아? 인생이 바뀔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