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심과 두려움은 항상 생긴다
의심과 싸워 이기는 방법은
매일 부딪히는 방법밖에 없다.
과감하게 선택을 해야 하는 순간 '내가 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으로 회피하고 포기한 적이 있었다. 시간이 지나고 보니 아무것도 변한 건 없고 '그냥 그때 할 걸'이라는 후회만 남아있다.
혹시 당신은 지금 어떤 선택을 하고 있는가?
나처럼 매일 물음표를 던지며 살고 있는가?
내 능력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해 행동하지 못하는 나 자신을 발견했다. 항상 무대에서 용기를 내어 사람들을 감동시키고 영향력을 전하는 사람들을 존경해 왔다. 마음속 깊은 곳에서는 내 이야기를 사람들과 나누고 싶었지만, ‘제이슨, 너는 아직 충분하지 않아’ 속삭이는 의심의 목소리로 인해 시작하지 못했다. 일어나지도 않는 걱정과 의심 덕분에 얻은 건 깊은 후회이다.
지금도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 의심으로 인해 멈출 때가 많다. 열정을 추구하고 싶지만 끊임없는 의심은 내 발목을 잡는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과 알 수 없는 미래는 마음을 흐리게 만들었다. 그 결과 변한 건 아무것도 없었으며, 시간이 지난 후에 그때 도전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상상만 반복했다. 그러던 어느 날, 가만히 있는 게 해결책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걱정의 90%는 일어나지 않는다’는 문장을 본 후 매일 의심에 부딪히기로 결심했다. 두렵긴 하지만 의심이라는 벽을 넘으면 기회가 찾아올 거라고 생각했다. 그때부터 의심이 들 때마다 더욱 적극적으로 부딪히고 깨지고를 반복했다. 사람들 앞에서 말할 때든, 새로운 도전을 할 때든 두려움과 정면으로 맞서 싸웠다. 맞서 싸우는 횟수가 늘어날수록 의심은 줄어들고 해낼 수 있다는 믿음이 그 자리를 채우기 시작했다.
결국 의심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벽에 기꺼이 부딪히고 깨져야 한다. 의심은 언제나 무섭고 두렵지만, 매일 의심과 마주해야만 성장할 수 있다. 만약 의심에 시달리고 있다면 일단 도전해야 한다. 두려워도 한 걸음씩 나아가면 의심은 사라지고 확신이 생김을 믿어야 한다. 의심과 싸워 이기는 유일한 방법은 매일 부딪히는 방법밖에 없다. 부딪치고 깨지면서 배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