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덕분에 분명히 여행이 편해진 것은 사실이다.
특히 어학에 있어서는 탁월한 편리함을 준다.
그 어떤 상황에도 완벽한 문장과 해결책을 제시한다.
길을 잃지 않는 여행이고, 시간을 초효율적으로 쓰는 여행이다.
전전긍긍하며 어떻게서든 상황을 돌파하려고 애를 쓰던
여행의 묘미는 어디로 가버렸을까?
아니, 어찌보면
ai가 말하는대로 움직이고 있는 나를 보며,
내가 ai의 아바타여행을 해주고 있는건 아닌지 의심하게 된다.
여행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밤이다.
지피티야 네가 너무 고맙지만,
이번 여행동안 나는 너를 좀 아껴두기로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