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장으로 글 스타일 세탁하기
자주 유용하게 쓰는 프로그램 중 메모장이 있다. 메모장은 심플함이 장점이자 단점인데, 이 점을 활용해 복사하는 글의 스타일(서체나 정보 등)을 세탁(?)한다.
네이버 블로그의 글을 복사하여 브런치에 붙이면 아래와 같이 출처와 작성자가 자동으로 생성된다.
[일반 복사 ▼]
'[에디터 칼럼] SNS상에서 자유롭고 친밀한 인간관계 만들기 (1)
[출처] [에디터 칼럼] SNS상에서 자유롭고 친밀한 인간관계 만들기 (1)|작성자 싸이틱'
그러나 메모장에 한 번 붙였다가 필요한 부분만 복사해서 붙이면,
[메모장을 이용한 복사 ▼]
'[에디터 칼럼] SNS상에서 자유롭고 친밀한 인간관계 만들기 (1)'
출처 정보가 사라지고 텍스트만 남는다. 그리고 더 유용한 것은 글자의 모양을 지우는 기능이다.
위와 동일한 부분을 복사하여 네이버 블로그 글쓰기창에 붙이면,
글자의 굵기와 크기, 색상 등이 원래의 것과 동일하게 적힌다. 그러나 메모장에 썼다가 Ctrl+V 하면,
기본 서체로 텍스트만 남는다.
복사한 글의 스타일을 일일히 수정하는 번거로움을 줄이는 방법으로, 메모장 글 스타일 세탁을 추천한다. @업무의 디테일 by 맥Mac
[More Detail] 아주 가끔, 메모장을 거쳐도 문단 모양이나 줄간격 같은 것이 사라지지 않고 남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한글(HWP)에 복사하여 수치를 조정하여 복사&붙이기를 합니다.(아주 드문 경우이고, 웬만하면 메모장을 통과하면 모든 글자효과가 사라집니다.) 참고로, 네이버 글쓰기창의 '글자효과없애기' 버튼이 메모장 세탁과 거의 동일한 기능을 합니다.(아래 빨간색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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