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휴가의 행복
휴가 휴가 노래는 불렀지만
지금 목표를 이루는 것이 너무
중요해서 나의 자율성이 계속 억압당하는 중에
참지 못하고 올해도 소소한 휴가를 계획했습니다.
목표를 향해 끝없이 달리다 보면 어느샌가 지쳐서
쉬어야 하겠구나하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힘든 한 학기를 공부하며 일하며 최선을 다해 보냈지만 그걸로는 만족이 안되는게 사람인가 봅니다.
결국 홍콩행 티켓을 끊었습니다. ^^*
대한항공 홍콩행기내식입니다. 비빔밥이 아닌 것에 너무 실망했어요 ㅠㅠ
그 와중에 고추장 얻어서 밥비벼 먹는 것이 바로 여행의 묘미, 비행기의 꽃입니다 ㅋㅋㅋ
홍콩의 첫날
밤비행기를 타고 왔기에 멋진 홍콩의 밤거리를 하늘로 한번 보고 호텔에서 자고 다음날 일찍부터
일정 시작 !!
웡타이신 사원입니다.
홍콩을 볼수 있는 사원. 아파트 중간에 위치하고 있어서 묘한 느낌을 주는 사원 이곳은 건강을 비는 사원이랍니다. 홍콩은 사원마다 전문성이 있어서 다른거 빌면 안됨 ㅋㅋㅋㅋㅋ
열심히 무언가 소망하는 사람들
사람은 소원과 소망없인 살 수가 없는거 같아요.
소원이 욕심이 되지 않기를
저는 늘 꿈꾼답니다.
조금만 경계를 넘어서도 소원은 욕심이 될수 있어요. 남에게 있고 내게 없는 것을 소원하면 욕심이 될 가능성이 많지만 내게 있는 것으로 무언가를 소망하면 이루어질 수 있지요.
사람구경 실컷하고 너무 더워서 그냥 쇼핑몰로 들어갑니다. 홍콩은 쇼핑몰이 많아서 좋아요. 에어컨이 빵빵합니다.
전에 스리랑카에서 한번 본적이 있는
영국식 세로 신호등입니다.
우리나라에는 다 가로 신호등이라
신기했어요. 영국 지배하에 있었던 흔적.
요 주전자는 밥먹을 때마다 나와요.
홍콩은 밥먹을때 늘 보이차를 마십니다.
몸에도 좋고 마음에도 좋은가 봉가 ㅋㅋㅋㅋㅋ
점심먹고 소호거리와 미드레벨에스컬레이터
사람들이 저걸 타고 출근합니다
그래서 두부류로 나뉘어요. 관광하는 사람들 출근하는 사람들. 갑자기 미국의 자유의 여신상 출근페리가 생각나는건 또 뭐람 ㅋㅋㅋㅋ
누군가에겐 출근길이 누군가에겐 근사한 구경이 된다는 것이 신기하기도 합니다. 출근은 괴롭지만 여행은 즐거운 것이니까요.
스탠리 마켓과 인공호수같은 스탠리베리
와보고 싶었는데 이날 날씨가 너무 습하고 더웠어요 호수라 그런지 소금 냄새가 하나도 나지 않는 스탠리 베이입니다. 옆에 스탠리 마켓에서는 쪼만쪼만한 기념품들 많이 팔아요.
호수가 엄청 커보였는데
지금보니 아무것도 아닌걸 봅니다.
마지막은 홍콩의 야경
스타페리를 타러갔어요.
첫번째 사진일 때 갔다가 두번째일때 나왔습니다.
야경은 두번째 보는 건데 볼때마다 그냥 건물이네 하면서도 계속 봅니다. 야경보고 있으면 마음이 시원해 지는 까닭이죠.
이번 휴가는 바람같이 지나갔지만
마음에 많이 남는 휴가입니다. 바쁜와중에 휴가를 내는 것이 이렇게 좋은 건지 처음 알았거든요. 너무지치게 일만 하지 말아야겠다. 그때 그때 행복을 경험하며 꿈꾸고 살아야겠다 생각합니다.
홍콩은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오래된 건물과 새로운 건물이 함께 있고
오래된 사람과 새로운 사람도 함께 있고
흥많은 저와 조용한 친구도 함께 여행을 했지요.
무엇이든 함께 있는 도시
관광객과 거주객도 함께 있는 도시
색다른 도시의 매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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