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그런가?

쓰려고 무조건 앉는다. 땀 뻘뻘

오한이 온다

글을 본다 ㄷㄷㄷ

어떡하지?

다다다다다다다...

에잇! 이제 나는 모른다. 쓰고 줄행랑

(잠시 속마음 뿌듯! 그래도 끝냈어!)

갑자기 헤이해진다. 다시는 글 쓰지 않을 사람처럼

방황한다

고민한다

(앗, 시간이 없는데)

다시, 두 주먹 불끈!

퐈이팅 해보자고!

goooood!

쓰고 또 쓴다

읽고 또 읽는다

랄랄라~
어차피 쓰지 못한 글들이 머릿속을 헤집어 놓고
마음을 쥐어뜯고
안절부절 못하게 한다.
그러니,
쓰기를 멈추지 말자.
누군가가 읽어주고 읽어주지 않고는 다음의 일이다.
나는 써야만 한다.
나의 행복을 위해서.
#글쓰기 #심정 #도망갈래 #아니도망못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