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어도 본인이 제일 힘들고 속상해도 당사자가 제일 속상하다. 그래서 위로나 조언도 적당해야 한다. 좋은 뜻이라고 해도 무조건 좋은 게 아니다. 너무 지나치면 차라리 안 하느니만 못하게 된다.
책 <나는 너의 불안이 길지 않았으면 좋겠어>, <그냥 좀 잘 지냈으면 하는 마음에>, <가끔 살아 내는 게 엉망이어도 괜찮아>를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