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은 낮와 밤 같은 거다. 밝을 때도 있는 거고 어두울 때도 있는 거다. 찰나의 감정에 크게 몰입하거나 깊이 연연하지 말자. 밀려오면 밀려오는 대로 밀려가면 밀려가는 대로 모자라지도 않고 넘치지도 않을 만큼만 받아들이면 된다.
책 <나는 너의 불안이 길지 않았으면 좋겠어>, <그냥 좀 잘 지냈으면 하는 마음에>, <가끔 살아 내는 게 엉망이어도 괜찮아>를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