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을 드러내는 사람들이 좋다. 감추는 것 하나 없이 말과 행동에서 마음이 묻어나는 사람들. 따뜻한 말 한마디, 다정한 몸짓 하나가 누군가의 하루에 작은 불빛을 켠다. 세상이 아직 살 만하다고 느껴지는 것은 그들이 보이는 진심 덕분일지도 모른다.
책 <나는 너의 불안이 길지 않았으면 좋겠어>, <그냥 좀 잘 지냈으면 하는 마음에>, <가끔 살아 내는 게 엉망이어도 괜찮아>를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