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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_41(24.12.8.일)

by 초등교사 윤수정

하루종일 뉴스만 들었다.

밤늦게 뭔 달리기?

최소 100일은 달려보기로 나 자신에게 약속했기에

밖으로 뛰쳐나왔다.

답답한 심정을 달리기로 풀어 보았다.

오늘은 다른 날과 달리 빠르게 달려보았다.

숨도 가빠오고 땀도 더 많이 났다.

기분이 한결 나아졌다.

계단 오르기는 필수!

하기 싫어도 꾹 참고 오른다.

오늘도 달렸다.

오늘도 해냈다.

우리나라가 어서 빨리 안정을 찾았으면 좋겠다.

민주주의는 반드시 승리한다.


100일만 달려보기로 했습니다.


#100일 달리기, #러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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