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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만 달려보기로 했습니다
D_42(24.12.7.토)
by
초등교사 윤수정
Dec 7. 2024
저녁 달리기, 오늘도 달려보자.
추워서 겹겹이 껴 입고 나왔다.
달리기 싫어진다.
그래도 달려보자.
어제는 반가운 지인을 만나
굴과 조개를 한가득 먹었다.
'에라 모르겠다.'
달리기는 하루 쉬었다.
오늘은 무슨 일이 있어도 달려야 한다.
어제 못다 한 것까지.
힘들었지만 오늘도 해냈다.
100일 완주하는 그날까지.
100일만 달려보기로 했습니다.
#100일 달리기, #러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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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사 윤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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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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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작가
동시쓰는 아이들
저자
열정 가득한 교사로 우당탕 25년을 살았습니다. 재외교육기관, 부설초 교사로 근무했습니다. 아이 셋을 낳고 모든 것을 포기했다가 다시 시작해 겸임교수로 대학 강단에 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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