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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9.일_+140

by 초등교사 윤수정

일요일이 금방 지나갔다.

재활용 쓰레기를 두 손 가득 들고 나왔다.

막둥이 녀석도 같이 뛰겠다며 따라왔다.

내일이면 또 한 주가 시작되는구나!


겨우내 입고 뛰었던

롱패딩이 덥게 느껴졌다.


이제 겨울이 가나보나!

다음 주는 봄기운이 물씬 날듯 하다.

시간은 흐르고 있다.

어김없이.


#10분 달리기, #러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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