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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an mom Feb 03. 2021

종종 그림이 안 그려질 땐

손 가는 대로 끄적이기



수요일은 나에게 늘 문턱 같은 날.

이 문턱을 넘으면 주말에 가까워졌다는 생각에

마음도 가볍고 즐거워진다.


그래서 수요일이 제일 힘들다.

아~~ 제발 시간아 빨리 가라.


육아와의 싸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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