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아이빅 Oct 26. 2016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준비하는 스마트폰 제조사

메이주도 참여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메이주(Meizu)도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개발 중임이 특허로 인해 드러났습니다.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시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는 미래의 모바일 디스플레이를 좌지우지할 기술임에는 틀림없어 보입니다. 많은 스마트폰 제조회사들이 이 디스플레이 개발에 몰두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는데요. 삼성, 샤오미, LG, 레노버, 오포가 이미 개발에 착수했고, 뒤늦게 메이주 또한 이 대열에 합류하게 됐습니다.


삼성


8월에 메이주가 출원한 특허가 온라인 상에 공개되었는데요. 유연한 접이식 디스플레이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이 특허는 지난 8월 28일에 중국에서 출원된 것으로, 제목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어플리케이션 넘버 201610634752.2” 입니다.


메이주 특허


기술된 바에 따르면, 메이주가 만들고자 하는 디바이스가 폴더폰과 유사한 방식의 접이식 디스플레이를 갖춘 디바이스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디바이스의 외부는 유연한 디스플레이로 둘러 쌓여 있습니다.


레노버


삼성의 자체적인 디스플레이와 이것의 유일한 차이점이라면 삼성은 플립이 덮어졌을 때에 내부가 유지된다는 것에 있습니다.


오포


아직 분명한 사항은 아무것도 없으며, 메이주가 이러한 특허로 무엇을 진행하려 하는 지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밝혀진 것이 없습니다.


샤오미


출시를 기다리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폰 

샤오미 미 노트 2는 최근 LG에서 공급 받은 플렉서블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사용하고 있음이 드러났습니다. 추가적으로, 비보 X플레이와 화웨이 메이트 S2 또한 이와 유사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LG


비록 아직까지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가 단단한 디스플레이 밑에 자리하게 되겠지만 시간이 점점 흐르면 흐를수록, 보다 다양하고 풍성한 플렉서블 커브드 디스플레이 디바이스를 만나볼 수 있게 될 것 같습니다.



추천 글


작가의 이전글 10만원대 가성비 스마트워치! 화웨이 아너 S1 출시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