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8 플러스 모델 선보일까?
갤럭시 S8의 변화
갤럭시 브랜드의 운명은 내년 초에 공개될 갤럭시 S8에 달려 있는데요. 갤럭시 S 시리즈의 기존 공개 패턴에 따른다면, 2017년 2월 말에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공개될 확률이 크지만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4월 말에 공개될 것이라는 소식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풀스크린에 가까운 베젤리스 디스플레이
삼성은 갤럭시 S8에 혁신적인 기능을 몇 가지 탑재하여 출시할 것이라고 하는데요. 그 중 하나는 완전히 베젤리스 휴대폰으로 거듭나기 위해, 측면에 곡선을 주는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이라고 합니다.
갤럭시 S8 컨셉또한, 전면 디스플레이 비중이 90%가 넘는 풀스크린에 가까운 모습을 보일 것이라는 점에서 디자인의 변화도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갤럭시 S8 및 S8 플러스
갤럭시 S7 모델까지는 플랫 디스플레이와 엣지 디스플레이가 나눠서 출시됐지만 갤럭시 S8부터는 플랫 모델이 존재하지 않고, 2개의 엣지 모델을 만나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두 휴대폰의 이름은 갤럭시 S8과 갤럭시 S8 플러스로 불릴 것이라고 하며, 모델명은 각각 SM-G950과 SM-G955입니다.
갤럭시 S8 컨셉물리적 홈버튼 사라지고, 광학식 홈버튼 탑재
지문인식 스캐너를 정전식에서 광학식으로 바꿀 수 있다는 소식이 웨이보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소식에 따르면, 갤럭시 S8은 광학식 지문인식 센서를 탑재한 최초의 스마트폰이 될 것이라고 하는데요.
갤럭시 S8 컨셉광학식 지문인식은 유리 판을 통해서 지문을 인식하는 기술이기 때문에, 풀스크린 패널을 필요로 하게 될 것으로 보이며, 홈버튼의 필요성은 사라지게 됩니다.
Viv 음성인식 인공지능
갤럭시 S8에는 Viv 인공지능 어시스턴트가 S 보이스의 자리를 대신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삼성은 실리콘 밸리 소재의 인공지능 플랫폼 개발 기업 Viv Labs를 인수하였는데요. 이 회사에는 애플의 시리를 만든 핵심 개발자들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에서 흥미롭다고 볼 수 있습니다.
비브의 수석 부사장은 갤럭시 S8에 AI 플랫폼이 적용돼 출시 될 것이며, 새로운 반향을 불러 일으킬 것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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