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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내이름은 피클 Mar 20. 2021

고민과 걱정 오조오억개의 밤

march 19, 2021

말 그대로,

지난주부터 느끼는 온갖 압박감이 대단하다.


오늘 친정엄마와 전화통화하면서

엄마는 어떻게 견뎠어..?”

하고 물으니 기억이 안나신단다.

자발적 기억해체인건가.

그런데 뭔지는 알것같다.


나도 견디고 살아낼 수 있겠지.

하루에도 수백번씩 긍정과 부정, 희망과 좌절을 겪는것도 너무 힘들어 지쳐나가 떨어질 것 같은데.


그래서,

그래도,

살아야지. 살아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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