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불구하고
삶에서 진정으로 가치 있는 것을 얻으려면
그에 따르는 아픔과 불편함을 반드시 지나야 한다.
쉽게 얻어지는 것은 쉽게 흩어지고,
진정으로 소중한 것들은 언제나 상처와 고통을 동반한다.
사소한 것들에 마음이 흔들릴 때가 있다.
누군가의 무례한 말,
별것 아닌 것에 대한 나의 오해
그리고 시선
내 마음을 불편하게 만들 때,
나는 스스로에게 속삭인다.
“중요하지 않은 것들에 마음을 내어주지 말자.”
감정은 소중하다.
그것은 나를 살아 있게 하는 빛이지만,
그 빛만을 전적으로 신뢰해서는 안 된다.
때로는 감정이 나를 속이고,
때로는 감정이 나를 무너뜨린다.
그래서 나는 감정을 존중하되,
그 위에 이성을 세우고,
그 위에 나만의 신념을 세운다.
그렇게 내 마음은 조금 더 단단해진다.
가치 있는 것을 얻기 위해
고통은 피할 수 없는 것이다.
그리고
결국 내 삶에서 일어난 모든 일은 내 책임이다.
남이 아닌 내가 나의 길을 정하고,
너의 가치는 내가 정하며,
나의 가치는 오직 내가 정한다.
확실한 건 단 하나,
세상에 확실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뿐이다.
우리의 뇌는 정확성을 위해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살아내기 위한 효율을 위해 설계되었다.
그래서 완벽한 확실함은 애초에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니 애써 확실함을 찾지 말자.
그저 기억하자.
확실한 건, 확실한 게 아무것도 없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