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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dana Mar 14. 2023

네이버 블로그를 떠나며..

브런치 입성기

네이버 블로그를 시작한 지 십여년 정도가 지났다.

어느 순간엔가 불특정 다수의 불유쾌한 이웃신청에 블로그를 통한 수익창출 미끼까지...

삭제하고 정리하는 것도 한두번이지 여간 피곤한 일이 아니었다.


새로운 나만의 공간이 필요했다.

은밀하고 사소한,  가볍지도 그렇다고 무겁지도 않은 나만의 놀이터..

그리고 공감받고 위로할 수 있는 사이버 휴머니즘까지..


새로운 둥지로 이만한 곳은 없지 싶다.


늘 그렇듯, 지금까지 그래왔듯 뚜벅뚜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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