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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봄맘 Dec 12. 2021

"운을 끌어당기는 과학적인 방법"

- 내 인생을 사랑한다 -

운을 끌어당기는 과학적인 방법/  저자 다사카 히로시 /  출판 김영사 발매 2020.10.31.



2021년 12월 11일(토), 오전7시 "줌맘리딩클럽"에서 발표를 했다,

'운을 끌어 당기는 과학적인 방법'이라는 다사카 히로시 책을 정리해서 발표했다.

1년 전 도서관에 꽂힌 책 제목을 보고, "또 운이야'라며 비과학적이며, 미신이라고 치부하고 넘겼던 책이었다.

우연하게 다시 손에 들어와서 책을 읽게 되었다.


저자도 '운'이라고 하면 과학적으로 증명하지 못하는 실체라는 생각으로 사람들은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양자역학 'Zero Point Field"가설을 가지고 와서 설명을 하고 있다.



저자인 사이토 다카시 '세계다보스포럼 '글로벌 어젠다 평의회'의 멤버이며, 달라이라마, 고르바초프 등을 명예회원으로 둔 '세계현인회의' 일본대표이기도 하다. 10년간 702개 회사를 겹집시켜 벤처기업 육성과 신사업 창조를 일으킨 일본의 대표적인 싱크탱크이다.


솔직히 사람들은 비과학적이라고 하면서 내심 인생은 Timing, 운이라고 인정하고 있다.

하지만 그 운에 대해 모호한 개념으로 설명하고, 있다라고 강력하게 주장을 하고 있지 못하다.

마음은 긍정적인 상념으로 채우려고 해도, 쌍극적 성질때문에 반대로 부정적인 상념도 동시에 존재하고 힘을 발휘한다.  따라서 우리는 무의식에 깔려 있는 부정적인 상념을 정화하고 궁극적인 절대 긍정인생관을 가지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방법이 필요하다.


인생의 습관을 고친다.
인생의 해석을 바꾼다.
인생의 각오를 다진다.


먼저 우리 마음 작동원리를 알아야 한다.

우리 마음 상태는 그 마음과 공명하는 것을 끌어당긴다(feat, 초록이 동색, 유유상종)

한 연구자가 성공한 사람들의 자선적과 회고록을 조사한 결과 '노력, 재능, 끈기 등'보다는 '운'이라고 적고 있다,



인간 의식세계는 5가지 구조로 이루어져있다.

1) 개인 의식세계, 2)집합 의식세계 , 3) 개인 무의식세계, 4)집합 무의식세계(싱크로니시티, 신기한 우연의 일치),5) 시공간을 뛰어 넘은 무의식세계로 이루어져 있다.



우리는 표면 의식세계를 긍정적인 상념으로 채우려고 한다. 요즘 매일 확언을 읽고 쓰면서 본인에게 주입을하고 있다.


특히 캘리 최라는 유럽 CEO는 시크릿책을 60번 읽고, 성공을 한 1,000명사람을 분석하고 자기에게 적용해서, 영국에서 선정한 400대 부자안에 들었다. 그녀는 자기만의 습관을 만든 사람이기도 하지만, 무의식까지 부정적인 상념을 정화시킨 사람이여서 가능했다.


무의식 차원까지 가려면 반드시 제로포인트필드(영점장)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Zero Point Field 가설, We are the one, I am the one


우주 모든 곳에는 '제로 포인트 필드'라 불리는 에너장이 편재해있다. 이 장에는 우주의 과거,현재, 미래 모든 정보가 기록되어 있다. '진공'은 무가 아니다. 막대한 에너지가 있으며, 우주에서 일어난 모든 사건이 파동으로 기록되어 있다. 물질은 에너지이자 파동이다. 우리 눈에는 감각의 착각으로 정확하게 보지 못하고 물체를 딱딱하게 존재하는 것으로 본다.


(매트릭스에서 네오가 숟가락을 어떻게 구부리느냐는 질문에 아이는 이렇게 대답한다. 숟가락은 없어요")

영화 매트릭스의 잠언, "There is no spoon." - YouTube






인류는 '제로 포인트 필드'에 연결되는 방법으로 기도나 기원, 여가나 좌선, 명상 등을 해왔다.

좋은 운을 끌어당기는 힘의 차이도 사실은 타고난 운이 강해서가 아니라, '제로 포인트 필드'외 연결되는 능력의 차이이고, 그 힘 또한 마음 세계를 바꾸는 기법을 습득함으로써 후천적으로 야갈 수 있다.

"무의식이 중요한 이유는 무의식 세계를 긍정적 상념을 채울 수 있다면 예감, 호기, 싱크로니시티, 콘스텔레이션 같은 형태로 운을 끌어 당길 수 있다."


1. 부정적인 상념을 채우는 습관을 바꾼다.

♥ 부정적인 상념으로 가득 찬 부정적 상념을 정화하는 방법:


1) 자연에 몸을 담그고, 가슴으로 파장을 받아들인다. -> 여행을 가고, 자연풍경을 만나면서 가슴을 여는 연습을 하라. 걷기 산책도 좋다.


2)말의 정화력을 활용한다. 즉 부정적 언어를 사용하지 않고, 긍정적인 언어를 사용하며, '세 가지 감'을 담을 말을 쓴다. (칭찬하는 말, 감사하는 말, 감동하는 말)


3) 화해의 상념이 가진 정화력을 이용한다. -> 부정적 상념 대부분은 인간관계 마찰, 갈등, 반목 충돌에서 옴. 따라서 모든 사람과 화해하라. (예를 들어 하와이언 인디언 부족민이 사용하는 호오포노포노: 미안합니다. 용서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2. 해석을 바꾼다.

중요한 것은 해석이다. 인간에게 자유가 주어졌으나, 그 자유는 선택의 자유가 아니라 해석의 자유이다.

아무리 작은 성공경험이라도 내가 했다는 사실을 느끼고, 강한 운이 있음을 믿어라. 이 해석력은 감사할 때 최고조에 이른다. 실패한 경험조차도 성공경험의 일부이다.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가 우리 인생을 가르는 것이 아니라. 일어난 일을 어떻게 해석하는가가 우리 인생을 가른다."


3. 각오를 다져라

인생에 일어나는 무슨 일이든 다 나에게 좋은 일이며, 내 인생을 인도하기 때문이다. 역경도 선물이고 나를 성장시키기 위한 최고의 기회이다. 또한 역경을 극복하는 지혜조차도 내 안에 있기에 우리는 '인도해주시옵소서'라고 내맡기자. (~~해달라는 기도는 구걸이며, 내가 부족하고 결핍되어있다는 고백이다. 이미 채워져있고, 좋은 것들로 인도해주신다는 믿음으로 내맡기자.!!)



우리는 왜 존재하는 가? 우리는 삶의 의미를 어떻게 찾아야 하는가?

우리는 이미 온존한 존재이며,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존재이다. 우리는 서로 배움을 통해 성장하며,

서로를 이끌어주며 살아가는 존재이다.

우리 한 명 한 명을 파동을 일으키는 존재이며, 서로 연결되어야 공명이 일어나 더 큰 진동을 가지고 오며,

사회를 공진시킨다. 그런 의미에서 아래 '공명현상 실험'을 소개하고 싶다.

동조화현상(공명) - YouTube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마음에 닿은 문구 " 내 인생을 사랑한다".

벌어지는 일들 모두 내 인생을 사랑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알게 해준다는 사실을 인정하게 된다.







매거진의 이전글 과대평가로 인한 불안은 '착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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