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생각전구 Jul 03. 2020

하늘의 보며 한 번쯤 상상해 봤을 '구름 낙서'

하늘에 떠있는 구름을 보며 누구나 한 번쯤 상상해 보았을 것입니다. 구름이 마치 다른 사물처럼 보이고, 하늘에 그림을 그려보기도 합니다. 아일랜드의 일러스트레이터 Chris Judge는 자신의 상상력을 바탕으로 구름에 낙서를 합니다.

그는 어린이 그림책의 삽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여러 사물에 간단한 일러스트를 추가해 의인화하면서 자신의 아이디어를 개발해 나갑니다. 아일랜드의 지역 기후 특성상 날씨의 변화가 많아 하늘이 수시로 바뀌며 다양하고 독특한 구름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결국 크리스는 일러스트 아이디어를 구름에도 접목시켜 '구름 낙서'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매일 구름 사진을 찍고 자신만의 상상력으로 간단한 일러스트를 추가합니다. 평범해 보였던 구름이 이제 전혀 다르게 보입니다. 단순하면서도 재미있는 그의 작품들은 SNS를 통해 큰 호응을 얻게 되었습니다.

결국 많은 사람들이 Chris Judge의 발상을 쫓아 자신만의 새로운 구름을 그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하늘 한번 바라봐야겠습니다.


<아이디어 플러스>


출처 : https://www.instagram.com/chrispjudge/

생각전구 : http://ideabulb.co.kr/


매거진의 이전글 세면대에 누가 그렸지? 코로나 때문에 발견한 아이디어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