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생각전구 Dec 29. 2020

종이컵의 혁신! 플라스틱 뚜껑이 필요 없어요.

커피를 즐겨 마십니다. 테이크아웃 커피를 주문하면 종이컵에 플라스틱 뚜껑을 씌워줍니다. 하지만 환경보호를 위해 플라스틱의 사용을 억제하는 요즘 커피 컵에도 새로운 아이디어가 필요하겠습니다.

대만 디자이너 Chia-Chun Chuang과 Pei-Chun Hsueh의 'LIDfree'라는 종이컵입니다. 육각형의 종이컵에는 별도의 뚜껑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종이컵의 윗부분을 모양에 따라 접어주면 됩니다. 음료가 흘러나오지 않고 중앙의 구멍으로 빨대를 꽂아 마실 수 있습니다.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가 사용되었으며 뚜껑을 열고 겹겹이 쌓아 보관할 수 있어 공간 절약도 됩니다.

뚜껑 일체형 종이컵 'LIDfree'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디자인 아이디어로 완성되었습니다. 2020 Golden Pin 디자인 어워드 수상작으로 환경보호를 위한 고민의 메시지가 담겨있습니다.


<아이디어 플러스>


출처 https://www.goldenpin.org.tw/en/project/lidfree/

생각전구 https://blog.naver.com/coolsaem


매거진의 이전글 세상에 단 하나, 내가 꾸미는 스마트폰 자수 케이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