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마음으로

사고 구호 성금 보내기

by 토피


새해에 나이가 더 먹는 일보다는 올 한 해 무사히 지나갔다는 안도감이 드는 연말입니다.


오늘 2024년의 마지막 날 출근길에 지하철 2호선에서는 연말 인사가 흘러나왔습니다. 차분한 목소리로 걱정, 근심을 지하철에 내려놓고 가시면 다 치워주시겠다는 기관사님의 멘트에 눈물이 차올랐습니다.


이렇게 따뜻한 사람들이 사는 세상에 어쩌다 이런 일들이 벌어졌을까요.


사회의 불안과 커다란 슬픔 속에서 애가 타는 마음입니다. 제가 이렇게 목이 메고 눈물이 나는데 그 까맣게 타는 속을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네요.


연일 쏟아지는 뉴스와 기사들을 보면서 기자님들도 국회의원들도 유가족을 대하실 때 조금 더 사랑의 마음으로 공감의 마음으로 다가가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듭니다. 침잠하는 슬픔 속에서 고통스러운 삶의 고비를 되도록 무사히 지나갈 수 있도록 응원의 마음을 보냅니다.


생각보다 후원이나 기부처가 검색으로 잘 나오지는 않아서 제가 기부한 대한적십자사 url을 공유드립니다. 그분들께 이렇게라도 작은 위로를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동참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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