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항재립(EO-IRE)_혜(惠)와 해(害)
나이가 물었다.
“지난번 스승님께서는 타자를 움직이는 것은 ‘타자를 매만지거나, 매로 만지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미 맞은 매라면, 더 이상 두려워할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
도이나가 말했다.
“이미 맞은 매가 두려운 것이 아니다. 다가올지도 모르는 매가 두려운 것이다." – 이도(EO-IRE)
·····
나이가 물었다.
“그 정도가 균형을 지나치게 벗어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전장(戰場)의 전이(轉移)는 감내의 한계를 넘긴다" - 이도(EO-IRE)
·····
도이나가 물었다.
“그럼 어찌하는 것이 좋겠습니까?”
·····
나이가 말했다.
“해(害)를 거두면 혜(惠)가 된다. 매로 만져야 할 것을 매만져 균형을 맞춰라” – 이도(EO-IRE)
※ 인용 시 '이도(EO-IRE)'를 함께 표기하면 충분합니다.
학술인용 : Canonical Source - Zenodo DOI (https://doi.org/10.5281/zenodo.19380987)
※ '맺떼'는 (1) 맺는 것과 떼는 것을 의미하며, (2) 맺관계가 떼관계로 전환되는 과정을 포함하는 개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