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이 필요해서 쓰는 휴식명언

당신이 휴식을 취해야 할 시간은 바로 휴식을 취할 시간이 없을 때이다.

휴식명언 한 줄 명언

며칠 만에 쓰는 손글씨입니다. 하루를 마무리하며 짧은 글을 쓰는 이 시간이 저에게는 귀한 휴식 같은 시간이었는데, 급한 일정들을 숨 가쁘게 소화한다는 핑계로 잠깐 멈췄습니다. 주말조차도 이어지는 상담에, 다음 학기를 준비하는 교재작업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거든요.

휴식을 취할 시간이 없을 때가 휴식을 취해야 할 시간이라는 명언이 한편으로는 말장난 같이 느껴지기도 하지만, 맞는 말이야..라는 맞장구가 절로 나오기도 합니다.

원래 하던 일들에 새로운 일들이 더해지고, 새로운 역할까지 더해지면서 정신없는 6월을 보내고 있습니다. 해마다 5월이 가장 바빴는데 올해는 5월이 오히려 여유로웠지 싶습니다.

오늘은 너무 피곤하고 힘들어서 결국 영양제의 힘을 빌어 하루를 버티고 저녁은 배달로 해결했습니다.

오랜만에 글귀를 고르고 손글씨를 쓰고 나니 참말로 좋네요. 아무리 바빠도 휴식 같은 손글씨 시간만큼은 꼭 챙겨야겠어요. (요즘 잠도 부족해서 카페인을 과다복용 중입니다;;)

내일도 아침 일찍 서둘러 출발해야 하는 현실이 속상하면서도 나를 찾아주고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음에 감사하면서 생각을 바꾸어 내일의 행복을 만들어봅니다.

#마음조정시간 #나만의 휴식 중 #맥주 한 캔 간절한 밤 #내일은 강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