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IGM세계경영연구원 Jan 11. 2024

딱 한 번 읽어도 제대로 기억하는
마법의 독서법

여러분들은 책을 어떻게 읽고 계시나요?


프랑스의 철학가 볼테르(Voltaire)는 책 가치의 절반은 독자가 창조한다고 말합니다. 책을 읽는 사람이 그 내용을 잘 기억하고 또 그것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그 가치가 달라진다는 의미인데요. 그렇다면 책의 핵심 내용을 오랫동안 잘 기억해서 책의 가치를 100% 높이려면 어떻게 책을 읽어야 할까요?





우선 책을 읽기 전, 

책을 통해 얻고자 하는 목을 

생각해 보세요. 


이건 책으로 다양한 분야를 통달한 이탈리아 거장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비결인데요. 우리 머릿속은 목적을 가지고 새로운 내용을 배울 때 그 내용을 더 잘 기억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무작정 책을 펼쳐 읽기 보다는 책을 통해 무엇을 배우고자 하는지 먼저 생각해 보는 게 중요한데요. 


이때 책의 목차를 살펴보며 내용의 큰 틀을 먼저 이해하고요. 책을 읽는 목적과 관련된 부분이 있다면 특별히 표시해 둡니다. 그렇게 하면 책을 읽는 동안 목적과 관련된 내용과 그렇지 않은 내용을 쉽게 구분할 수 있고요. 관련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특별히 신경 써서 읽게 돼, 그 내용들을 쉽게 기억할 수 있습니다.







책을 읽는 동안,

책 속의 중요한 내용을 

자기 자신의 상황이나 경험과 

연결해 보세요. 


미국 심리학자 엘리엇 애런슨(Elliot Aronson)은 사람들이 자신과 관련된 정보를 더 쉽게 기억하는 경향이 있다고 하는데요. 자신의 경험과 연결할 수 있거나 지금 처한 상황에 사용할 수 있는 정보를 더 쉽게 기억하는 거죠. 


가령, 에이브러햄 링컨 생일이 2월 12일이라고 막무가내로 기억할 때보다 ‘내 생일과 한 달 차이네?’ 라고 생각할 때 더 쉽게 기억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책을 읽으면서 떠오르는 생각을 

필기해 보세요.


해마다 50여 권의 책을 읽는 다독가로 유명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자 빌 게이츠(Bill Gates)는 책의 여백을 활용합니다.


만일 작가의 말에 반대되는 생각이 든다면, 여백에 자유롭게 적어봐라.
나는 읽은 내용의 20% 정도를 이런 식으로 기록한다.
물론 이렇게 읽으면 시간이 두 배가 걸릴 수도 있다.
하지만 내가 책을 통해 배우고, 내가 읽은 지식을 통합하는 방법이다.
-빌 게이츠







여러분도 감명 깊게 읽은 책 내용, 오래오래 기억하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책을 읽기 전 

1) 책을 통해서 무엇을 배우고자 하는지 먼저 생각해 보세요. 


책을 읽는 동안은 2) 책 속의 중요한 내용을 자신의 경험과 연결해 보고요. 3) 떠오르는 생각을 기록해 보세요. 


이것만 잘해도 값진 책의 내용, 오랫동안 야무지게 기억할 수 있을 겁니다! 









이번 브런치도 도움이 되었나요?

'지니어스ON'을 설치하시면 IGM의 인사이트를 가장 빠르게 받아볼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유저는 여기를,

iOS 유저는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작가의 이전글 Made in Space 시대, 우주가 공장이 되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