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PR 베테랑들의 다크판타지 AAA 신작
THE BLOOD OF DAWNWALKER는 저주받은 혈통의 숙명을 짊어진 주인공의 여정을 담고 있다. 다크 판타지 액션 어드벤처 장르로, 중세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다.
평화로운 마을과 대비되는 기괴하고 어두운 성, 그리고 그 안에서 벌어지는 잔혹한 사건들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이야기다. 플레이어는 주인공의 팔에 새겨진 의문의 문양과 날카로운 손톱이 상징하는 '이질적인 힘'을 마주하며, 자신에게 흐르는 피가 축복인지 혹은 저주인지 증명해 나가야 한다.
이 게임이 공개와 동시에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은 이유는 바로 제작진의 화려한 이력 때문이다.
핵심 인력: 위쳐3의 CDPR 출신 베테랑들이 설립한 Rebel Wolves의 첫 번째 AAA급 신작
언리얼 엔진 5 기반: 최신 엔진을 활용해 동유럽 특유의 서늘하고 정교한 다크 판타지 비주얼의 극대화
내러티브 샌드박스: 플레이어의 선택이 세계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는 깊이 있는 서사 시스템
게임의 무대가 되는 곳은 현실의 역사가 비틀린 14세기 동유럽의 가상 지역이다.
피의 갈등: 전쟁과 전염병으로 인류가 가장 취약해진 틈을 타, 그림자 속에 숨어있던 뱀파이어들이 전면으로 등장해 권력을 장악하는 시기
낮과 밤의 경계: 플레이어는 주인공이 되어 낮에는 인간으로서 검술/탐험을, 밤에는 뱀파이어의 초자연적인 힘을 사용
문화적 영감: 폴란드, 우크라이나, 루마니아 등 실제 동유럽의 건축 양식과 민담에서 영감을 받아, 사실적인 분위기
먼저 공개되었던 초기 로고
고전적이고 무게감이 느껴지는 골드톤. 심볼은 세계관의 핵심 오브제임을 암시하며, 판타지 분위기를 구축한다.
모든 접점을 고려한 정교한 설계
1. 다양한 매체 대응
웹사이트 상단의 아주 작은 아이콘부터, 압도적인 스케일의 키 비주얼, 나아가 굿즈와 각종 인쇄물까지. 마케팅 환경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모든 활용 케이스를 세밀하게 고려한 결과물
2. 시각적 일관성
배경의 밝기나 질감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Dawnwalker'의 정체성을 뚜렷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설계
이처럼 철저하게 준비된 로고 시스템은 이 프로젝트가 얼마나 체계적인 브랜드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움직이고 있는지를 증명한다. 작은 디테일 하나 놓치지 않는 준비성을 보니, 향후 공개될 실제 게임의 완성도는 어느 정도일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최근 업데이트된 로고는 시각적 완성도가 한층 높아졌다. 금속의 부식된 질감과 날카로운 베인 자국 같은 디테일이 더 돋보여 갈등과 전투라는 테마가 더욱 드러나는 듯하다.
태양과 달 (낮과 밤의 경계)를 상징 원형 심볼
라틴어 문구가 새겨진 이 표식은 작품의 깊은 설정을 뒷받침하는 장치로, 왼쪽의 일반적인 상태와 오른쪽의 붉게 달아오른 상태의 대비는 'Blood(피)'라는 키워드가 발현되는 순간의 변화를 시각화했다.
낮과 밤, 평화로운 마을과 어두운 성의 대비를 하나의 이미지로 표현
주인공의 팔에 새겨진 붉은 문양, 날카로운 손톱은 양면성을 지닌 존재임을 보여주며, "경계를 걷는 자"라는 컨셉을 잘 설명해 준다.
주인공을 실루엣으로 처리하여 신비감을 극대화한 베리에이션
강렬한 레드 톤과 함께 주인공의 역동적인 포즈가 돋보인다.
초기 키아트의 정적인 분위기와 달리, 액션을 강조하는 방향이다. 개기일식을 연상시키는 배경의 후광은 성스러운 동시에 불길한 기운이 느껴진다.
브랜드가 타겟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핵심 감정이 '궁금함'에서 '몰입감'으로 흘러간다.
세계관을 담아내기 위한 중세 느낌으로 일관된 톤앤매너도 너무 좋다.
THE BLOOD OF DAWNWALKER는 로고 하나, 심볼 하나에도 깊은 서사를 담아내며 견고한 브랜딩을 쌓아가고 있다. 런칭까지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