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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손화신 Jan 15. 2016

탕웨이 목소리




'중국어가 참 멋있구나. 나도 중국어를 배워볼까?'

이런 생각을 한 적이 있는데

그건 탕웨이의 음성을 듣고서였다.


기품이 흐르는 말투.


저음의 목소리에선 내면의 심지가 느껴졌고

말투는 차분한 가운데서도 상큼한 기운이 넘쳤다.


외국인이 나의 말을 듣고는

'한국어 참 멋있다. 한국어 한번 배워볼까?'란 생각을 갖게 되는,

나도 그런 음성과 말를 갖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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