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디카에세이

라면은 안주가 될 수 없소

디카에세이 NO.14

Oct 18. 2023

후루룩 후루룩, 라면 국물을 마신다.

라면 국물이 안주요?

아니올시다.

라면은 안주가 될 수 없소.

사는 날이 쓰리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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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당 직업 출간작가

새도 언어를 갖고 있다 저자

•2003년 수필 등단, 디카시와 디카에세이를 즐겨쓰고, 지금은 수필은 물론, 소설과 디카에세이 등 다양한 징르의 글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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