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와 브랜딩의 차이를 아시나요?
브랜드와 브랜딩을 헷갈려하시는 분들이 많다.
브랜드에 ing가 붙어있는 단어,
굳이 해석해 보면 ‘브랜드가 되어가고 있는 중’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하지만
브랜드를 운영하는 입장에서 브랜딩을 한다라고 할 때
도대체 무엇을 해야 하는 것인지,
해야 하는 일의 항목이 늘 모호하다.
주변에서는 브랜딩에 대한 정보들이 쏟아져 들어오고,
브랜딩이 잘되었니 못되었니 하면서
온갖 이야기들은 들려오는데,
나도 브랜딩을 해볼까? 해도
브랜딩을 한다는 게 무엇인지를 모르니
대략 난감하다.
앞서
브랜드는
‘내가 소비자들의 머리와 마음속에 새기고 싶은, 의도된 이미지’라고 했다.
이 개념을 기억하고 브랜딩을 생각한다면 쉽다.
브랜드가 새기고 싶은 그림, ‘이미지’라면
브랜딩은 그 그림을 새겨나가는 모든 과정이다.
타투샵에 간다고 상상해 보자.
타투를 하러 타투 샵에 가놓고는
대뜸 팔을 걷어붙이며
‘사장님, 제가 뭘 그릴지 잘 모르겠는데요
일단 그려보면서 생각해 보죠!‘라고 말하는 고객이 있겠는가?
무엇을 새길건지 먼저 우리는 결정해 놓고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다.
브랜드가 ‘무엇을 새길 것인가’의 문제라면
브랜딩은 ‘어떻게 새길 것인가(새겨 나갈 것인가)’의 문제이다.
여기서 중요한 개념이
‘접점(브랜드와 소비자가 만나는 온/오프라인의 모든 지점)’이다.
이 개념은 다음화에서 소개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