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이 보이지 않는 세계를 향해 나아가게 하는 근원
Where does the strength come from
to explore this vast universe?
I only wish that this power would never end,
springing again and again!!
이 광대한 우주를 탐험하게 만드는 힘은
도대체 어디에서 오는 걸까.
그 힘이
끝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다시, 또다시 솟아오르기를.
나는 종종
내가 가진 힘의 출처를 모른 채 움직인다.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지 알지 못하면서도
발을 떼고, 떠나고, 나아간다.
그 힘은 확신에서 나오지 않는다.
오히려 불안과 호기심,
그리고 멈추고 싶지 않다는 마음에서 생긴다.
알 수 없기 때문에 계속 가보고 싶은 것,
두렵기 때문에 더 멀리 보고 싶은 것.
중요한 건
그 힘이 얼마나 강하냐가 아니다.
사라질 것처럼 보일 때도 있지만
완전히 사라지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때때로 꺼지는 것처럼 보여도
잠시 숨을 고른 뒤면
다시 다른 형태로 그 힘은 솟아난다.
그래서 나는
끝을 알 수 없는 세계 앞에서도
완전히 멈추지 않는다.
힘의 근원을 알지 못한 채로도
계속해서,
다음 방향을 향해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