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 미션, 태도는 반드시 글로 정리되어야 한다.
브랜드 운영회의에 참여해 보면
흥미로우면서도 안타까운 장면을
자주 마주한다.
이 프로젝트를 해야 할까, 말아야 할까,
이건 우리스러운 것인가, 아닌가 같은 질문 앞에
회의의 진도는 나가지 않고
계속 제자리를 맴도는 장면이다.
디렉터로 참여한 내가
‘기준’이 없어서 그렇다고 말을 해주긴 하지만
그 자리에서 없던 기준을 바로 만들어 낼 수도 없다 보니
결국에는 대표나 메인 담당자의 개인적 결정으로
회의는 마무리된다.
이런 브랜드의 공통점은 분명하다.
브랜드의 철학이
브랜드의 판단 기준으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비전, 미션, 태도는
브랜드의 ‘철학’이라 불린다.
이 세 가지는 브랜드가
어떤 방식으로 생각하고 선택할 것인지를 정하는
사고의 틀에 가깝다.
비전은
이 브랜드가 어떤 방향을 바라보고 있는지를 정리하는 역할을 한다.
지금 당장의 성과가 아니라
장기적으로 어디를 향해 가는 브랜드인지를 규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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