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IK자동차 Apr 11. 2024

“국산 전기차 큰일" 보조금 전부 나오는 수입 전기차

국내에 수입차 위상이 나날이 늘어가는 만큼 전기차 시대가 다가오면서 수입 전기차에 대한 많은 사람들의 기대 역시 모아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국가에서 지원해 주는 전기차 보조금에는 매년 수입 전기차는 해당이 되지 않았었습니다. 

출처 : 폭스바겐 코리아 제공

때문에 수입 전기차를 구매하는 사람은 거의 순수 가격을 주고 구매을 했었죠. 하지만 이번에 보조금은 국산차 만큼이나 지원받는 전기차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바로 폭스바겐의 순수 전기 SUV 'ID.4'입니다.

ID.4, 수입차인데 보조금 최대로 나온다

출처 : 폭스바겐 코리아 제공

지난 2024년 2월 말, 전기차 보조금에 대한 기준이 확정되면서 많은 자동차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된 자동차가 있는데요. 바로 '폭스바겐'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 SUV 모델인 'ID.4'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차량으로 선정되었기 때문이죠. 

심지어 보조금을 100%의 금액인 '492만원'이나 받게 되면서 전기차 구매를 생각하고 있던 잠재 고객들의 많은 구매전환을 일으켰다고 합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실제로 3월 한달에만 351대가 넘게 팔려 많은 놀라움을 주었다고 하죠. 

ID.4, 폭스바겐에서 이갈고 만들었다...

폭스바겐 코리아의 신동협 상무의 말에 다르면 "전기차 판매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진 지난 3월, 예상보다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것은 ID.4의 높은 상품성이 입증된 것" 이라며 ID.4가 매력적인 차라는 것을 반증 하는 것이라 언급했는데요. 

출처 : 폭스바겐 코리아 제공

실제로 ID.4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전동화 시대의 폭스바겐 대표 차종으로 만들었으며, 폭스바겐 자체 전기차 기술의 집약체라고 합니다. 

구매전 따져 봐야 할 것이 많은 전기차, ID.4은 합리적일까?

한때 전기차 열풍이 불고 난 뒤, 몇년 간 전기차에 대해 장단점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기존 전기차 이용자의 일부는 전기차에서 다시 내연기관차로 바꾸는 경우도 있고 전기차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가지고 계속해서 이용하는 이용자도 있습니다.

출처 : 폭스바겐 코리아 제공

그만큼 전기차는 의외로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차라는 것인데요. 그렇다면 ID.4는 과연 어떤 장단점의 매력이 있을까요?

ID.4는 완충시 복합 421km의 주행거리와 평균 전비는 4.9km/kWh로 에너지 소비효율에서 3등급의 수치적인 스펙을 기록했고, 옵션또한 운전자의 반응이 없을 경우 경고 알림을 울려주며 자량을 정지시키는 기능인 '이버전시 어시스트'의 기능을 탑제해 안전에 더욱이 신경쓴 차량이라는 것이 느껴집니다. 

출처 : 폭스바겐 코리아 제공

거기다 폭스바겐의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인 'IQ. 드라이브' 기능이 들어가 있고, 지능형 인터랙티브 라이팅 시스템인 'IQ. 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역시 탑제가 되었다고 하죠. 

특히나 옵션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한국인들의 니즈를 저격해서 만들어진 차라는 평이 있을정도로 국산차 못지 않게 빵빵한 옵션을 자랑한다고 하네요. 

함께 보면 좋은 콘텐츠


작가의 이전글 “테슬라 못따라온다” 현대·기아 자율주행 배송로봇 공개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