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첨단 하이브리드 모델을 탑재한 3세대 파나메라 출시
포르쉐는 지난해 브랜드 인지도가 눈에 띄게 상승했는데, 이는 대한민국 최강 MC 유재석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신이 파나메라를 운전한다고 언급한 덕분이었다. 이는 포르쉐의 판매 성과에 엄청난 기여를 했으며, 회사는 1억 원이 넘는 고급 차량 6,000대를 판매하여 한국 포르쉐의 기록을 세웠다.
포르쉐는 유재석 외에도 가수 샵 이지혜, 소녀시대 멤버 윤아, 배우 한예슬, 김하늘, 그리고 이정재 등 수많은 유명인사들이 선택한 포르쉐의 신형 모델 파나메라 4를 IK미디어에서 소개하려 한다.
포르쉐 코리아가 3세대 파나메라를 공개하며 국내 시장에서 라인업을 대폭 업데이트했다.
파나메라 4의 출시는 5월로 예정되어 있으며, 파나메라 터보 E-하이브리드는 하반기부터 고객에게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포르쉐는 연말까지 파나메라 4E-하이브리드를 출시할 계획이다.
출처 : 포르쉐 공식사이트
포르쉐코리아는 4월 2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3세대 파나메라 출시를 기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형 파나메라 터보 E-하이브리드(Panamera Turbo E-Hybrid)와 파나메라 4(Panamera 4) 모델을 선보였다.
새롭게 출시된 파나메라는 역동적인 디자인, 첨단 디지털 인테리어, 탄탄한 성능으로 차별화된다.
또한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포르쉐의 약속에 부합하는 최첨단 구동계를 갖추었다.
크기는 길이 5050mm, 너비 1935mm, 높이 1425mm, 휠베이스 2950mm다.
디자인에서 주목할 점은 넓고 안정적인 외관에 기여하는 넓은 수평 라디에이터 그릴과 매트릭스 LED 헤드램프가 포함된 점이다. 또한 추가 사항으로 새로운 페블 그레이 외부 색상 옵션이 있다.
신형 파나메라의 실내에는 현대적이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느낌을 강화하는 3개의 디지털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어 있다. 표준 기능으로는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 고급 공기 정화 시스템, 주차 보조 기능이 포함된다.
또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인 파나메라 터보 E-하이브리드는 원격 주차 보조 기능을 옵션으로 제공하여 사용자의 편의성을 더욱 업그레이드 시켰다.
포르쉐 파나메라 4의 최신 모델은 향상된 2.9리터 V6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360마력, 최대 토크 51kg∙m를 달성한다. 이를 통해 자동차는 단 5초 만에 0km/h에서 100km/h까지 질주할 수 있으며 최고 속도는 270km/h에 달한다.
또한 포르쉐는 4리터 V8 터보 엔진과 190마력 전기 모터를 결합한 고성능 파나메라 터보 E-하이브리드(Panamera Turbo E-Hybrid)를 출시했다.
이 조합은 강력한 680마력과 94.9kg∙m의 토크를 제공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3.2초 만에 도달하며 최고 속도는 315km/h에 달한다.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WLTP 주기로 최대 91km의 전기 주행 거리를 제공하는 25.9kWh 배터리가 장착된다.
가격은 파나메라 4가 1억7670만원부터, 터보 E-하이브리드는 3억910만원부터다. 곧 출시될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의 가격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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