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만한 심부름

[부록 #6]

by 무릎

오늘은 네 키만한 심부름을 했으니,
엄마가 마치 엄마만한 칭찬을 해줄 거야.

그 말림을 잘 펴고서, 두 발 쭉 편채로 잠들길 -


없이, 무게가 제법 나가는 깊은 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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