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둔 기록을, 이제 천천히 한권으로
안녕하세요.
투유니즈맘입니다.
4월 22일 <소원 배달부 초초>를 시작으로
그림책을 읽고 제 삶을 돌아보며 써내려간 글이 스물네 편이 되었습니다.
평온하게 흘러온 것 같았던 제 인생에 생각보다 많은 일들이 있었어요.
그리고 그냥 흘러가지만 않았고,
제게도 많은 것을 남기고 알려주고 갔네요.
지금까지 써 내려간 에세이 총 24편.
그 안에는 '나를 이해하고, 안아주는 시간'이 차곡차곡 쌓여 있었습니다.
이렇게 모인 글들을 한 권의 브런치북으로 엮어
현재 진행중인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에 응모해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10월에는 새로운 글은 잠시 쉬어가고,
브런치북 작업에 몰두하려고 합니다.
지금껏 흘려보내지 않고 모아온 이야기들.
그 시간들을 다시 꺼내어 묶는 동안,
조금은 설레고, 조금은 두렵기도 하지만
천천히, 정성껏,
저를 닮은 브런치북을 만들어보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잠시 쉬어가는 이 시간이, 더 좋은 이야기를 들고 돌아오는 시간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