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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ihwa Sep 17. 2015

키다리 아저씨

기다림, 어쩌면 믿음의 다른 말


가끔은 어떤 말보다

아무 말없이 기다려 주는 믿음이

필요할 때가 있다.


그것은 다른  사람뿐 아니라

나 자신에게도 그렇다.


생각해보면 자신을 가만히 기다려 줘야하는 믿음이

필요한 순간은 꽤 많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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