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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소냥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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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루나 LUNA Dec 23. 2019

내 모든 크리스마스

사랑하는 모든 것들에 축복이 있기를-

창 밖에 눈이 내리고

세상이 반짝이는 밤이 오면
벽난로 앞에 모여 앉아 문득 사랑하는 것들을 떠올려요.


포슬포슬 창가에 쌓인 눈
어른거리는 촛불과 반짝이는 꼬마전구들
타닥타닥 장작 타는 소리
가끔씩 들리는 아기 고양이의 잠꼬대


내 취향 가득 담긴 캐롤들이 집 안 가득 들리면
따뜻한 코코아 한 모금을 마셔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내 모든 크리스마스
그리고 너희와 함께해서 더 따뜻한 크리스마스

메리 크리스마스, 내가 사랑하는 모든 것들에 축복이 있기를 -.



When it snows outside the window and the world shines, They sit together in front of the fireplace and suddenly think of the things they love.

A mass of snow by the window, Candles and twinkling lights on the tree, The sound of burning wood, Sometimes little kitten's sleep chatter.
When my favorite carol fills the whole house, I took a sip of warm cocoa.

All my happiest Christmas in the world

And with you guys, a warmer Christmas.
Merry Christmas, God bless all the things I love-.

窓の外に雪が降って世界がきらめく夜が来ると,
暖炉の前に集まって座っていたら、ふと愛する人が思い出されます。
ぱらぱらと窓辺に積もった雪、ろうそくときらきら光る電球、薪の燃える音、たまに聞こえる猫の寝言...。
私が好きなキャロルが家の中にいっぱいに聞こえると、暖かいココアを一口飲みます。
世界で一番幸せな私のクリスマス。
君たちと一緒に過ごしてもっと暖かいクリスマス。
メリークリスマス、私が愛しているすべてのものに祝福がありますように。



Grafolio : http://www.grafolio.com/db_luna

Instagram : http://www.instagram.com/drawingbutler_lu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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