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대로 여행일기 (발리 편)
밤 산책 중에 만난 길냥이
그 고양이는
천천히 다가와 우리를 빤히 바라보더니
유유히 자신이 가던 길을 갔다
짧고도 긴 그 밤
길냥이의 산책은 어디까지일까
그 묘~한 눈빛에
뒷모습이 사라질 때까지
한참을 바라보게 됐던
오묘~한 마음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