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2021.7.14.

Exodus 39:1-21

by 더디지만 우아하게

매일 하지 않으면 불안한 일들이 있다. 하지 않으면 조바심이 나고, 하고 나면 그제야 '오늘도 열심히 살았구나'라고 생각하는 그런 일들. 그런 일들 중에 기도와 성경 읽기가 없다는 게 서글프다. 새해에 성경 1독을 다짐하지만 성공한 적도 없거니와 그걸 매년 다짐해야만 그나마 조금이라도 성경을 읽는 삶이 초라하다. 훈련의 과정이라 생각하면서도 최선을 다하지 않고 있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미안하다. 마음의 나침반이 있다면 적어도 오늘 하루는 옳은 길을 따라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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