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dged 16:15-22
18. So the rulers of the Philistines returned with the silver in their hands.
블레셋 사람들이 삼손의 비밀을 캐낸 데릴라에게 돈을 가져오는 장면이다. 이후 그녀가 어떤 삶을 살았는지에 대한 설명은 없다. 왠지 예수님을 판 가롯 유다가 생각난다. 돈을 위해 사람의 생명과 믿음까지 팔았지만 선택 이후의 그의 삶은 비참했다. 데릴라도 크게 다르지 않았을 것 같다. 환경은 변하고 어려움은 늘 우리 곁에 있지만 무릇 지킬만한 모든 것보다 마음을 잘 지키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