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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매일묵상

Jeremiah 20

by 더디지만 우아하게

9. But if I say, “I will not mention his word or speak anymore in his name,” his word is in my heart like a fire, a fire shut up in my bones. I am weary of holding it in; indeed, I cannot.


사도들은 보고 들은 것을 전하지 않을 수 없노라며 죽음을 무릅쓰고 복음을 전했다. 그 심정은 기쁨과 확신이었겠지만 예레미야처럼 깊은 고뇌일지도 모른다. 더 이상 하나님을 선포하고 싶지 않았지만 마음이 불붙는 것 같아서 멈출 수 없었던 예레미야. 굳은 돌처럼 고요한 내 마음은 왜 이토록 잠잠한 것인가.


내가 다시는 여호와를 선포하지 아니하며 그의 이름으로 말하지 아니하리라 하면 나의 마음이 불붙는 것 같아서 골수에 사무치니 답답하여 견딜 수 없나이다(렘 20:9)


https://youtu.be/kHmVfesZ8Ws?feature=sha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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