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Therefore,” declares the Lord, “I am against the prophets who steal from one another words supposedly from me.
꿈이 흐려지고 하나님이 선명해지는 삶
목사님의 십계명 설교를 들으면서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사용하는 것에 대한 부분이 가장 크게 와닿았다. 하나님은 분명 일반계시와 자연계시로 말씀하신다. 다만, 우리는 꿈이나 감동, 말씀이라는 이름으로 섣부르게 하나님의 뜻을 단정하는 경우가 있다. 나도 신년 말씀카드를 받으면서 감사한 해가 있었고 뭔가 석연치 않은 해가 있었다. 점집에서 제비를 뽑듯 하나님을 말씀을 대했던 내 모습이 마음에 드러난 셈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어떻게 구별할 수 있을까? 요셉의 꿈은 하나님이 주셨으나 그 꿈을 자랑했던 요셉은 꿈과 정반대의 현실에 처했다. 그런 요셉이 꿈 너머의 하나님을 바라고 의지하게 되어서야 하나님이 그 꿈을 이루셨다. 하나님이 만물을 통해 하시는 말씀에 모든 주의를 기울이되 하나님이 꿈과 감동을 주셨다면 인내하며 그분의 뜻과 일하심을 기다릴 수 있길 기도해야겠다.
여호와의 말씀이라 그러므로 보라 서로 내 말을 도둑질하는 선지자들을 내가 치리라(렘 23:10)
https://www.youtube.com/watch?v=BNbUd9C97X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