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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매일묵상

Jeremiah 25

by 더디지만 우아하게

6. Do not follow other gods to serve and worship them; do not arouse my anger with what your hands have made. Then I will not harm you.”


사람의 손으로 만든 것은 비단 우상의 신상만은 아니다. 가령 집은 콘크리트로 만든 건물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그 콘크리트 더미에 매여 평생을 헤매는 이들이 많다. 안정적인 직장이나 높은 권력의 자리도 인간이 만들어낸 시스템의 일부에 불과하다.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취미활동과 여가생활도 이와 비슷하다. 그렇다면 이 모든 문명의 이기를 멀리하고 홀로 산속에서 살아야 할까? 성경은 항상 해답을 같이 제시한다. 바로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고 잘못된 길에서 돌이키는 것이다. 날로 복잡해지고 가치관이 혼란한 세상에서 점차 무엇이 옳은지 판단하기 어렵다. 하지만 잊지 말자. 하나님은 우리를 선악의 판단자로 부르시지 않았다. 세상이 혼란할수록 우리는 더욱 하나님의 말씀만 순종하고 따라야 한다. 그 길만이 유일한 생명의 길이다.


너희는 다른 신을 따라다니며 섬기거나 경배하지 말며 너희 손으로 만든 것으로써 나의 노여움을 일으키지 말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를 해하지 아니하리라 하였으나(렘 25:6)


https://www.youtube.com/watch?v=SJzzaWieKS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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