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백병원 이준성 교수, 대한간암학회 회장 취임
- 젊은 연구자 지원 · 학술지 국제화 박차
- 간암 진료 가이드라인 개정 및 간암 스쿨 재개 예고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이준성 교수, 대한간암학회 회장으로 취임했습니다
간암은 조기 발견이 어렵고 진행이 빠른 질환으로, 국내 암 사망률 2위를 기록할 만큼 위험성이 높은 병입니다. 이처럼 간암 치료와 연구의 중요성이 점점 더 강조되는 가운데, 일산백병원 소화기내과 이준성 교수님이 대한간암학회 회장으로 새롭게 취임하셨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이준성 교수님은 간암 및 만성 간질환 분야에서 오랜 임상 경험과 연구 업적을 쌓아온 간질환 전문가입니다.
서울대학교 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메이요클리닉에서도 연수를 받은 후
다양한 학회에서 핵심 역할을 맡으며 간 질환 정책과 연구를 이끌어 오셨죠.
그간 맡아온 역할만 봐도 그 위상이 느껴집니다:
대한간암연구회 학술위원장
대한간학회 의료정책이사
간암학회 총무이사, 감사 등
간질환백서 편찬위원장
이준성 교수는 이번 회장 임기 동안, 현장 중심의 연구 강화와 젊은 연구자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나 다음과 같은 계획들이 눈길을 끌고 있어요:
● 간세포암 진료 가이드라인 개정
→ 최신 데이터 반영으로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하게!
● ‘간암 스쿨’ 등 교육 프로그램 재개
→ 의정 갈등으로 중단되었던 교육이 다시 살아납니다.
● 젊은 연구자 지원 확대
→ 미래 간질환 연구를 이끌 인재를 적극 육성!
● 학회 학술지 국제화
→ Journal of Liver Cancer를 SCI 학술지로 도약시킬 예정!
1999년 창립된 대한간암학회는 국내 간암 치료의 중심입니다.
내과, 외과, 영상의학과, 병리과, 방사선종양학과 등 다양한 전공의 의료진이 함께 참여해,
진단부터 치료, 연구까지 ‘다학제 협력’으로 환자를 돕고 있습니다.
현재 약 870명의 전문의가 학회 회원으로 활동 중입니다.
“간암 극복을 위해선 협력이 필요합니다. 젊은 연구자가 도전할 수 있는 환경, 현장에 도움이 되는 가이드라인이 반드시 마련돼야 합니다.”
– 이준성 회장
일산백병원은 앞으로도 의학계 리더의 탄생을 통해 더 나은 진료와 연구를 이어가겠습니다.
간 건강이 궁금할 땐, 일산백병원을 찾아주세요!
글(정리): 일산백병원 홍보실 송낙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