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백병원, 제5회 정위방사선수술 심포지엄 등록안내 (7월 2일 개최)
일산백병원, 제5회 정위방사선수술 심포지엄 등록안내 (7월 2일 개최)
◆ 대상자: 의사, 의학물리학자, 간호사, 학생, 관련 의료 관계자, 전문가
◆ 등록비: 무료
◆ 등록문의: 인제의대 일산백병원 신경외과, 방사선수술센터, 인제대 뇌과학-방사선융합수술연구소
- Tel: 031-7730,7739
- e-mail: novalislab@gmail.com
◆ 기타안내: 당일 주차권 무료
◆ 프로그램
- 방사선수술센터 개소 20주년 기념, 방사선수술 미래발전 전략 모색
- 미국 UCLA 교수 · 중앙아시아 국가 참여 ‘방사선 수술’ 국제협력 논의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이 7월 2일 오전 9시부터 '제5회 정위방사선수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인제대학교 뇌과학-방사선융합수술연구소(소장 손문준, 일산백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주관하고, 대한방사선수술학회(회장 이석)와 대한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회장 전상룡)이 후원한다.
일산백병원 방사선수술센터 개소 2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백중앙의료원(부산백, 일산백, 해운대백병원) 세 기관 전문 의료진들이 합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내·외 유명 연자들이 발표자로 나선다. 1부 세션에서는 ‘백중앙의료원의 뇌동정맥기형에 대한 정위 방사선수술 임상결과와 최신지견’을 공유한다. 2부 세션에서는 국내 대학병원 의료진들이 ‘방사선수술의 라디오믹스(Radiomics)와 최신 적용 기술’ 등의 주제로 발표한다. 3부에서는 미국 UCLA 대학 신경외과 이삭(lsaac Yang) 교수를 온라인으로 초청, ‘정위방사선수술의 미래 방향’에 대한 특강도 진행한다. 4부 세션에서는 ‘방사선수술 주요 장비에 따른 최신 발전 기술’에 관해 세 명의 연자가 발표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중앙아시아와 독립국가연합(CIS)에서의 ‘방사선수술 치료 현황’도 발표한다. 우즈베키스탄 국립아동병원(NCMC) 알리셔 샤리포베 교수와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로 국내로 이주한 닥터 모센 모슬리가 ‘CIS국가와 중앙아시아 지역의 방사선수술 현황’에 대해 온라인과 대면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을 주최한 일산백병원 노발리스 방사선수술센터장 손문준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내·외 저명한 연자를 초청해 방사선 수술의 미래와 발전방안, 최신 치료법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며 “학술 교류를 통해 국내 환자들뿐만 아니라 개발도상국의 의료진들에게도 더 효과적이고, 최적화된 방사선 수술 치료법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심포지엄 참가 신청은 사전등록(031-910-7730, novalis@paik.ac.kr)을 신청하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글: 일산백병원 홍보실 송낙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