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의무기록 기능·운영·보안성 평가, 한국보건의료정보원 4일 현판 수여
일산백병원, 복지부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 획득
- 전자의무기록 기능·운영·보안성 평가, 한국보건의료정보원 4일 현판 수여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이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의료정보원에서 시행하는 전자의무기록(EMR·Electronic Medical Record) 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7월 4일 한국보건의료정보원 윤대중 EMR인증본부장과 관계자가 방문해 인증서와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일산백병원에서는 이성순 원장과 박준석 기획실장, 김태주 의료정보실장이 참석했다.
전자의무기록이란 효율적이고 통일되게 관리, 활용될 수 있도록 기록의 작성・관리・보존에 필요한 전산 정보시스템을 말한다.
일산백병원은 원무·처방·의무기록 등 전자의무기록 시스템의 기능과 진료연속성을 평가하는 상호운용성, 환자 정보 보호를 위한 보안성 등의 인증 기준을 충족했다. 한국보건의료정보은 현장심사와 인증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용인증을 최종 승인했다. 인증 기간은 2022년 6월 14일부터 3년간이다.
이성순 원장은 “일산백병원은 안전한 환자 정보 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이번 인증으로 국가적 표준과 적합성을 검증 받았다”며 “전자의무기록 시스템은 기술이 발전하면서 그 중요성이 더해가고 있어 기술 발전에 발맞춰 병원 시스템도 지속해 업그레이드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글,사진: 일산백병원 홍보실 송낙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