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일산백병원 Jul 05. 2022

'방사선수술' 심포지엄 성황리 개최

일산백병원, 정위방사선수술 최신지식 · 미래 발전 방안 논의

일산백병원, 제5회 정위방사선수술 심포지엄 성황리 개최

- 정위방사선수술 최신지식 · 미래 발전 방안 논의




일산백병원이 7월 2일 병원 대회의실에서 ‘제5회 정위방사선수술 심포지엄’을 성황리 개최했다. 


일산백병원 신경외과 교수이자, 인제대학교 부설 뇌과학-방사선융합수술연구소 소장인 손문준 교수가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방사선수술을 시행하고 있는 백중앙의료원 3개 부속병원인 부산백병원, 일산백병원, 해운대백병원 전문 의료진들이 참여했다. 또 미국 UCLA 교수진과 독립국가연합(CIS), 중앙아시아 등 4개국 연자들이 참여해 온라인과 대면회의를 동시해 시행하는, 하이브리드 국제 심포지엄으로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원내 외국인 석·박사과정, 연구원, 가나 의료진 연수생 등 50여 명의 의료진이 참가해 정위방사선수술의 최신지식과 역할, 미래 발전 방안의 깊이 있는 강의와 토론을 펼쳤다.



손문준 교수는 “방사선수술은 신경외과 분야에서 뇌종양과 혈관 질환, 척추종양, 기능성 신경질환 치료에 다양하게 적용되고 있다”며 “방사선수술은 환자 치료효과와 안전성 향상을 위해 선택되는 중요한 비침습적 치료법의 하나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체계적인 다학제적 접근과 다중(Multimodal) 치료 적용과 전략 수립으로 임상결과를 얻기 위한 방안들이 논의됐다”고 말했다. 


일산백병원 노발리스 방사선수술센터는 올해 개소 20주년을 맞이했다. 일산백병원은 2000년 11월 아시아지역 최초로 노발리스를 도입했다. 2008년 뇌종양과 척수종양에 대한 노발리스 정위 방사선수술 1천례를 보고하는 기념백서를 발간하는 등 국내 노발리스 방사선수술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고 있다. 현재 손문준 교수가 센터장을 맡아 뇌종양, 척추 종양 및 다양한 신경계 질환의 치료를 담당하는 전문 방사선수술센터를 운영 중이다.  


글: 일산백병원 홍보실 송낙중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